비만으로 인해 콤플렉스를 가진 사람들은 체중 감량으로 자신의 외모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이 없어질 수 있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체중 감량을 이루더라도 자신 스스로가 외모에 대한 평가가 완전히 달라지지 않는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365mc 비만클리닉이 고객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원래 해당 체중을 유지하고 있는 경우와 감량을 통해 해당 체중에 도달한 경우 두 그룹 중 후자가 더 자신을 뚱뚱하다고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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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mc 비만클리닉 김정은 원장은 “실제 비만클리닉을 찾는 고객 중 체중감량에 성공해 표준 체중에 도달하더라도, 자신은 여전히 보통 사람들에 비해 더 뚱뚱하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다”며 “심리적으로 비만했던 것에 대한 피해의식이 더 클수록 이러한 효과는 오래 남는다”고 설명했다.
김 원장은 “체중 감량에 따른 신체 변화는 상대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이에 대해 스스로 보다 가치 있게 평가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런 태도가 꾸준한 체중 감량 노력 및 체중 유지에도 필수적”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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