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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 대한 신체상을 점검해보자

작성자 헬스조선 작성일 2009-07-06 조회수 1057
상담을 하다보면 자신의 신체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고객을 종종 보게 된다. 평균적인 몸매와 평범한 외형적 조건을 가지고 있는 경우는 물론 준수한 외모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신체적 조건에 대해 불만족하거나 자신감이 부족한 여성들을 보면 안타까움이 들기도 한다. TV나 영화, 잡지 등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팔등신 미녀들의 길쭉하고 매끈한 몸매에 익숙해져서, 모델이나 영화배우 정도의 빼어난 외형적 조건을 평균적인 수준 혹은 당연히 갖추어야 하는 것으로 생각하는 것 같다.

결국 심할 경우 자신의 이상적 모습과는 다른 실제 자신의 모습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게 되고, 스트레스와 자신감 결여, 우울증 등으로 연결될 수 있다. 다이어트에 있어서도 체중 감량, 사이즈 감량을 이룬 후에도 만족감을 느끼지 못하고, 다이어트에 대한 동기나 흥미를 잃게 되어 포기하게 되기도 쉽다.

따라서 자신을 보는 마음의 거울인 신체 이미지에 대해서 스스로 점검해보고, 자신의 신체에 대해 자신감과 긍정적인 이미지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

신체 이미지(신체상) 이란?

신체 이미지 즉, 신체상(身體上)이란 신체적 자아 즉 객관적인 실제 외모가 아닌 신체에 대해 가지고 있는 주관적이고 정신적인 상으로, 쉽게 말해 몸에 대해 ‘머릿속에 떠오르는 모습’이라고 하겠다. 이는 ‘나’와 ‘내가 아닌 것’을 구별하는 자아의 원초적 구성요소이므로 이를 통해 자아의 경계를 명확히 할 수 있게 된다. 따라서 그 경계가 불명확해지거나 마음에 들지 않게 되면 자아는 흔들리고 자긍심을 잃기도 한다.

신체 이미지는 체중감량과 유지뿐 아니라 그 자신과 일상 기능에 많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부정적인 신체상을 가진 경우, 긍정적인 신체상을 갖도록 하는 신체상 요법만을 통해서 체중을 전혀 줄이지 않고서도 기존에 우울감을 주던 외모에 대한 편견을 고칠 수 있다.

부정적인 신체상의 형성과 유지

떨어지지 않는 외모를 가졌음에도 얼굴, 몸매에 대해 고민하거나 과체중이 아닌데도 스스로 뚱뚱하다고 생각하는 십대 청소년 등이 부정적인 신체상의 예가 될 수 있다. 이는 일반적인 사회적 압력, 개인의 특유한 환경적 압력, 신체적으로 독특한 구별, 과거 중요한 사건 등으로 형성되고 유지되기도 한다.

이렇게 형성된 부정적인 신체상은 회피나 부정적 예측, 또는 반복적인 비판적인 생각 등을 갖게 한다. 또한 신체적 자극이나 변화 등에 대해 잘못된 해석을 낳게 하며, “말라야 성공한다” 혹은 “날씬해져야만 자신감이 생길 것이다”와 같은 역기능적 믿음으로 유지되기도 한다.

부정적인 신체상을 극복하려면

사회적 압박으로 인한 부정적 신체상이라면 자신의 문제가 아니라 편견을 갖고 있는 사람의 문제라는 것을 인식하고, 그 편견에 대해 화내지 않도록 한다. 화를 내기보다는 무시하거나 편견에 대항하는 캠페인에 참석하기 등으로 대처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스스로 잘못된 신체상을 가지고 있는 경우라면, 사실에 근거한 것인지 단지 가정일 뿐인지 되짚어 보고, 그런 식으로 생각하는 것의 이점과 손해를 따져본다. 왜곡된 지각과 해석이 아닌지 자문해 보고, 객관적으로 생각하도록 노력한다.

노력으로 인해 체중감량에 성공했다면, 그로 인해 변화한 모습을 자각하고, 스스로 변화를 이룩했다는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더 많은 신체적 변화를 이루고 싶어도 이상과 현실은 다르다는 점을 수용하는 것도 중요하다. 이러한 수용은 자신의 신체에 대해서 부정적이기보다 긍정적인 평가를 가능하게 하며, 결국 자신감을 통해 더욱 당당한 아름다움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점을 잊지말자.

/365mc비만클리닉 김하진 수석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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