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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키니, 일단 사고 보자

작성자 헤럴드경제신문 작성일 2009-07-11 조회수 981
헤럴드경제신문은 7월 11일 [비키니, 일단 사고 보자]라는 제목으로 365mc비만클리닉의 설문조사 결과와 함께 365mc 김남철 대표원장님의 다이어트에 대한 조언을 소개했습니다.

신문은 365mc비만클리닉이 지난달 한달동안 홈페이지(www.365mcdiet.net)를 통해 실시한 설문 조사한 결과 “사이즈는 맞지 않지만 나중에 살을 빼고나서 입으려고 미리 구입해 놓은 핫팬츠나 민소매, 비키니가 있는가”란 질문에 954명 중 670명(70.2%)이 ‘그렇다’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설문 결과에 대해 김남철 365mc비만클리닉 대표원장님의 인터뷰를 통해 “많은 여성들이 다이어트를 하면 살을 뺄 수 있다는 믿음과 기대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며 “한편으로는 입고 싶은 사이즈의 옷을 구매함으로써 다이어트에 대한 동기를 갖거나 강화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365mc비만클리닉이 관리 중인 20~40대 여성 20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되는 순간에 대해 ‘살 빠진 친구의 모습을 보거나 날씬한 친구 등 주위 사람들을 볼 때’가 28.6%(실응답자 192명중 복수응답으로 인한 총 응답 252명중 72명)로 가장 많았고, ‘본인의 살찌기 전 사진을 보거나 살 빠진 모습을 상상할 때’가 15.5%(39명)를 차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김 원장님은 “다이어트를 할 때 막연하게 체중을 감량하겠다는 목표보다는 무리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기간과 목표체중을 구체적으로 정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며 “체중 감량 성공 후 하고 싶은 일이나 입고 싶은 옷을 생각하는 것도 다이어트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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