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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고도비만수술 해외의료관광객에 인기”

작성자 국민일보 작성일 2009-07-27 조회수 872
국민일보 쿠키뉴스에 인 365mc비만클리닉이 최근 외국인 고도비만 환자의 베리아트릭 수술을 연이어 성공시킨 사례가 7월 27일 보도되었습니다.

신문은 비만전문클리닉 365mc 고도비만수술센터가 위의 분문부 부분을 절제해 위의 용량을 줄여 음식섭취량을 줄이고, 위에서 나오는 식이조절 호르몬의 분비를 억제하는 베리아트릭(Bariatric) 수술 ‘위소매절제술’을 미국인 여성 두 명에게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는 위장관 흐름의 변형 없이 뛰어난 치료 결과를 보여주며, 수술에 의한 합병증 발생이 거의 없어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수술법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 환자들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특히, 365mc고도비만수술센터에서는 고도비만 수술의 본고장인 미국 클르블랜드(Cleveland Clinic Florida) 고도비만 수술센터에서 오랜 기간 직접 수련과 연구를 진행한 복강경 외과 전문의 조민영 박사가 직접 수술을 집도하고, 최신 복강경 수술 장비와 첨단 무균 수술실 등을 갖추고 있어 환자들의 반응이 좋다고 보도되었습니다.

365mc 고도비만 수술센터 조민영 소장님은 "최근 한국 고도비만수술의 높은 의료 수준과 뛰어난 가격 경쟁력이 조금씩 알려지면서, 다양한 해외 문의가 줄을 잇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실제 지난 6월 29일 위절제술을 받은 ‘에이미’(미국, 35세, 101Kg, 가명)씨는 청소년기부터 시작된 비만으로 인하여 다양한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시행하였으나, 효과를 보지 못해 베리아트릭 수술을 받게 되었으며, 위스콘신 출신으로 미국에서 현재 정신과 간호사로 일하고 있는 케이트’(미국, 51세, 88Kg, 가명)씨는 7월 2일 한국에 입국하여 고도비만 수술을 위한 정밀 검사를 받은 7월 8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365mc 고도비만 수술센터에서 성공적으로 베리아트릭 수술을 시술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들은 “미국에는 고도비만수술이 필요하거나 이를 희망하는 사람이 매우 많기 때문에 왠만한 비만이나 비만으로 인한 질환으로는 의료보험 적용을 받을 수 없는 상황”이라며 “미국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비용으로 한국의 뛰어난 의료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 매우 놀랍고 만족스럽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 조 소장님은 "향후 보다 적극적으로 우리나라의 의료수준을 국제적으로 알리고, 국가 브랜드 이미지를 개선하는 홍보 노력을 정부 차원에서 조금만 더 기울인다면 보다 많은 외국인들이 한국을 찾아 의료 서비스를 받고 관광도 하는 날이 곧 도래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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