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이나 산책로 확충 필요…건강관리가 큰 이유

365mc비만클리닉 설문조사 결과


의학전문지인 디지틀보사 의학신문은 365mc비만클리닉(대표원장 김남철)이 최근 강동구 주최로 열린 걷기대회 참여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응답자의 75.3%(140명)에서 가장 즐기는 운동으로 걷기라고 답했고, 조깅이나 마라톤, 기타라고 답한 응답자는 각 12명으로 6.5%였으며, 헬스와 수영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각 11명으로 5.9%로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걷기 운동을 하는 가장 큰 이유에 대해서는 건강관리라고 답한 응답자가 137명(73.7%)으로 가장 많았고, 체중조절(다이어트) 19.9%(37명), 취미나 여가활동 5.91%(11명)이 뒤를 이었다고 밝혔습니다.

걷기 운동 장소로는 주로 공원이나 산책로를 이용한다고 답한 응답자가 59.7%(111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산을 찾는다는 응답자는 20.4%(38명)이었고, 걷기 운동의 활성화를 위해 가장 필요한 것에 대해서는 전체 응답자 중 53.2%에서 공원이나 산책로의 확충을 꼽았습니다.

또한 걷기 운동의 중요성을 알리고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캠페인이나 이벤트 등의 개최(20.9%), 마음 놓고 걸을 수 있도록 조명시설이나 방범 등 안전성을 확보(17.7%) 등에 대한 의견 비율도 높았다고 보도했습니다.

김남철 대표원장님은 "걷기는 나이에 관계없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면서도 운동 효과가 좋은 운동"이라며 "걷기 운동을 일상화할 수 있도록 공원이나 산책로 등 제반시설을 확충하고, 안전시설을 강화하는 등 관련 시설과 제도 등이 뒷받침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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