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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명 중 7명 해외의료관광 “생각 없다”

작성자 메디컬투데이 작성일 2009-08-11 조회수 865
해외의료관광 '가격'보다 '의료수준' 우선 조사돼

의학전문지 메디컬투데이는 8월 11일 [국민 10명 중 7명 해외의료관광 “생각 없다”]라는 제목으로 365mc비만클리닉에서 설문조사한 결과와 함께 365mc비만클리닉 김남철 대표원장님의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습니다.

메디컬투데이는 7월 한달 동안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433명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2%가 해외의료관광에 대해 의료수준을 믿기 어려워 의향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이를 토대로 해외의료관광에 대해 한국인들은 아직 부정적이며, 특히 의료를 선택하는 기준에 있어 가격보다는 의료수준을 중요시하는 경향을 보이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습니다.

김남철 대표원장님은 “우리가 해외의료 관광에 있어 저렴한 비용보다 믿을 수 있는 의료수준을 원하는 것처럼, 외국인도 의료관광을 목적으로 한국을 찾을 때 저렴한 비용뿐 아니라 의료수준과 안전성, 서비스 등을 우선적으로 고려할 것으로 보여진다”며 “해외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서는 낮은 가격만을 경쟁력으로 내세우기보다는 한국의 우수한 의료수준과 높은 서비스 등에 대해서 보다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며 특히 국가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 하기 위한 정부차원의 꾸준한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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