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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신나는 다이어트] 목표 체중을 향하는 길

작성자 단미조선 작성일 2009-08-14 조회수 937
‘Dreams almost come true.’

한 미술작품에서 봤던 문장이다. (방점은 ‘almost’라는 단어 위에 놓여야 할 것이다.)
작가가 여러 직업의 사람들을 만나서 각자 실현하고픈 꿈에 대해 듣고 나서 장비와 소품 등을 이용해서 그 사람이 바라는 모습으로 변신시킨 후 그들의 변신 전, 변신 후 사진을 나란히 보여주는 형식의 작품이었다.

어느 유명 여배우는 평범한 엄마로, 어느 평범한 기계공은 멋진 파일럿으로… 순간의, 그것도 사진 속에서만 일어난 변화일 뿐이지만 자신이 꿈꾸던 자신의 모습을 또렷이 보여주는 이 사진은 이들이 그 꿈의 실현을 위해 현실에 충실할 수 있도록, 자신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용기를 주는 효과적인 청사진이 되어 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대부분의 Dieter(다이어트 하고 있는 사람)들은 자신이 설정한 목표 체중에 도달하기 전에는 지금까지의 변화된 체중에 대해서는 저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아직 목표 체중에 도달하지 못했기 때문에 지금까지의 변화는 별 의미가 없다고 여기는 것이다. 처음부터 20킬로감량이 목표였기 때문에 자그마치 10킬로를 감량하고서도 예전보다 가벼워져서 좋다고 생각하기 보단 아직 갈길이 멀고 힘들다고만 여긴다는… 생각과 마음이야 옳고 그름이 있다고 말하긴 어렵지만 굳이 이런 생각에 대해 언급하고 싶은 이유는 따로 있다.

지금까지의 변화를 인정하지 않는 태도는 자칫 자신의 현재 노력이 부적절하다고 생각하게 만들고, 이러다가는 원하는 목표에 절대 도달하지 못할 지도 모른다는 부정적인 생각으로 이어져서 결국엔 모든 노력을 중단하게 만들어 버린다는 것이다.

변화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지 않는 태도는 체중 감량이나 유지를 방해하는 흔한 장애물 중 하나이다. 예측되는 장애물 극복을 위해서 지금까지의 체중 감량으로 이뤄진 결과를 현재에서 충분히 누려보길 권하고 싶다. 목표 체중이 되어야지만 할 수 있을 거라 여겼던 일들을 지금 시도해보는 것이다. 잘 안 입던 스타일의 옷을 입어보는 것, 새로운 사이즈의 옷을 구입해보는 것, 예전에 꺼리던 일들을 시도해보는 것, 사람들을 많이 만나보는 것 등.

지루하고 끝이 없을 것만 같은 다이어트에 스스로를 지치지 않게 목표 체중까지 밀어부치려면 자신을 설득할 수 있는 청사진을 다양하게, 자주, 또 많이 만들어 볼 필요가 있다.

/ 365mc비만클리닉 김정은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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