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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mc와 건강다이어트] 가을 식욕 어떻게 조절할까

작성자 헬스조선 작성일 2009-09-14 조회수 907
하늘은 높고 말은 살이 찐다는 계절이다. 식욕이 왕성해지고 먹거리도 풍부한 계절이기 때문에 식이조절에 소홀하기 쉬운 때다. 여름동안 비키니 수영복이나 핫팬츠, 미니스커트 등을 노출을 위해 다이어트를 열심히 했던 사람들도 옷이 길어지고 두꺼워지면서 긴장감을 풀게 되는 시기이기도 하다.
시기에 왕성해진 식욕만큼 음식 섭취를 늘인다면 여름 동안 힘겹게 줄인 체중을 한순간 다시 되돌릴 수 있다.

가을이면 유난히 식욕이 증가하는 주된 이유는 기온의 변화에 따른 신체의 변화 때문이다. 기온이 떨어지면 신체는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대사작용이 활발해지고, 이에 따라 소화기능이 활성화되면서 공복감을 빨리 느끼게 된다.
또한 활동하기 좋은 기온이라 상대적으로 활동량이 증가하면서 섭취 중추가 자극을 받게 되는 것도 이유 중 하나이다.
추운 겨울에 대비하기 위한 동물적 본능도 한몫 한다. 피하지방을 늘려 다가올 추위에 대비하기 위해 신체가 에너지를 저장하는 과정에서 지방대사가 줄어들게 되면서 체중이 늘어나게 되는 것이다.

이런 이유로 가을철 다이어트가 어려운 것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 가을은 다이어트의 적기라할 수 있다.
가을에는 날씨가 서늘해지면서 기초대사량이 증가하기 때문에 같은 양의 운동을 하더라도 운동효과를 높일 수 있다. 또한 봄과 여름에는 운동으로 쉽게 피로감을 느끼지만 가을철에는 비교적 강도 높은 운동에도 쉽게 지치지 않는다. 외부 활동을 하기에도 좋아 평소 즐기는 운동을 할 수 있는 시기이므로 자신이 좋아하는 운동을 즐기다보면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식욕도 감소시킬 수 있다.
가을에는 실내 운동보다는 등산, 조깅, 걷기, 자전거타기, 배드민턴, 테니스 등 실외에서 할 수 있는 유산소 운동이 좋다. 평소보다 운동의 강도를 높여서 1주일에 적어도 3회 이상, 30분~1시간 가량 운동을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하지만 여름철 더위로 인해 운동을 하지 않다가 다시 시작하는 경우에는 근육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서서히 운동의 강도를 높이도록 한다.

가을에는 식욕이 증가하는 것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무조건 식욕을 억제하거나 참기보다는 포만감은 크면서 칼로리는 적고 영양가는 좋은 식품들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가을에는 피부가 푸석해지고, 탈모도 일어나기 쉬운 계절이므로 영양소의 균형을 고려하여 다양한 식품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필요하다. 단, 체중조절을 위해서는 탄수화물의 섭취를 줄이고 단백질이 풍부한 두부요리나, 생선구이 등으로 식단을 짜는 것이 좋다. 튀김이나 육류로 인한 지방섭취를 자제하고, 대신 견과류를 통한 필수지방산 섭취를 늘이도록 한다. 적당량의 과일 섭취는 바람직하나 당분 함량이 높으므로, 저칼로리이면서 섬유질이 많은 야채 섭취량을 늘이는 것이 좋다.

청명한 가을 하늘과 쾌청한 날씨 속에서 음악 감상이나 독서, 산책 등을 즐기면서 밝고 가벼운 기분을 유지한다면 가을 다이어트가 보다 쉽고 즐겁게 느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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