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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흰자 2개, 우유 한잔이 체중감소에 도움”

작성자 메디포뉴스 작성일 2009-11-16 조회수 1051
365mc, 다이어트 정체시 ‘평균 식사+단백질 섭취’ 권유

의학전문지 메디포뉴스는 “계란흰자 2개, 우유 한잔이 체중감소에 도움”라는 제목으로 365mc비만클리닉의 연구결과와 함께 365mc 김정은 원장님의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365mc비만클리닉이 초기 체중의 10~11% 감량 후 4주간의 체중 변동폭이 0.5kg 이내로 체중 감소 정체기를 맞은 여성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고단백 저지방 식품을 추가로 섭취할 경우 고단백 저지방 식품을 추가로 섭취하지 않은 여성들에 비해 체중감소 폭이 컸다고 전했습니다.

365mc비만클리닉은 평균연령 25.7세의 여성42명(초기 체중 평균이 64.7Kg, 초기 체질량지수의 평균 25.2)에 대해 현재 일일 섭취량에 계란 흰자 2개와 저지방 우유 한잔(200ml)을 추가 섭취하도록 하고, 식사 끼니수가 일일 2회 이하인 경우는 가급적 끼니 수를 늘이는 방식으로, 식사 끼니수가 일일 3회 이상인 경우는 낮 동안 식간에 섭취하도록 한 결과, 2주후 이들의 평균 체중변화는 1.3kg으로 이전 4주간0.5kg 이내의 변동과 비교할 때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고단백 저지방 식품의 추가 섭취가 이루어지지 않은 실험군과 동일 조건의 대조군 39명(평균연령 24.9세, 초기체중의 평균은65.2kg, 초기 체질량지수 평균은 25.4)의 2주후 평균 체중변화는0.4kg으로 나타났고, 실험 이후 1주 동안 1kg 이상 감량된 경우를 비교해보면 실험군은 55.5% (25명)에 달하는 반면, 대조군은5.1% (2명)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365mc비만클리닉 김정은 원장님은 "음식유발성발열이 높은 단백질 위주의 섭취를 조금 더 늘이도록 한 결과 오히려 체중이 감소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라며 "이는 음식유발성발열의 증가 외 음식섭취가 늘어난 것에 대한 반응으로 기초대사량의 증가도 기여하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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