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행위를 통한 동기부여가 살을 빼는 데에도 훌륭한 효과가 있다는 이색적인 결과가 나왔다.
비만클리닉 네트워크인 365mc가 기부 프로그램인 ‘칼로리 ♡ 나눔 캠페인’에 참여한 고객과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은 고객들 간의 체중감량을 비교한 결과, 기부 프로그램에 참여한 고객들의 체중감량 효과가 더 높게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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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을 기획한 365mc 비만클리닉 김하진 수석원장은 “고객들의 체중 감량 자체가 기부 활동과 연계됨으로써 비만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의지를 부여해 행동을 수정하는 효과가 컸으며, 비만치료 성과도 더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김 원장은 “기부 프로그램 진행은 감량고객뿐만 아니라 기부로 인해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하는데 직원들의 사기 고취차원에서도 긍정적 효과를 이끌어냈다”며 “앞으로 단기적인 기부행사에 그치지 않고 더욱 다양한 기부행사를 통해 기부문화를 정착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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