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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하니 살도 잘 빠지네’...프로그램 참여자 체중감소율 더 높아

작성자 디지틀보사 작성일 2008-12-12 조회수 1245
365mc비만클리닉 ‘칼로리♡나눔 캠페인’ 호응

의학신문은 12월 11일 체중감량에서 기부를 통한 사회참여의 동기를 높인 결과, 그 효과가 그렇지 않은 집단보다 더 높게 나타나 눈길을 끈다며 365mc의 칼로리♡나눔 캠페인’ 을 소개했습니다.

의학신뭉는 ‘칼로리♡나눔 캠페인’은 지난해부터 365mc비만클리닉이 자체 기획해 진행하고 있으며, 신청자가 뺀 살만큼 신청자의 이름으로 쌀을 저소득층가정이나 결식아동에게 전달하는 이색 기부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지난해 전국 지점에서 동시에 진행된 이 캠페인은 비만 치료를 받는 고객이 체중을 1kg 뺄 때마다 쌀 1kg에 해당되는 2500원을 결식아동 지원 기금으로 적립하는 것으로, 실제 기부금은 환자 부담 없이 병원이 전액 부담한다고 의학신문은 밝혔습니다.

365mc비만클리닉의 일반 고객 500명의 평균 체중감소는 4.07Kg인 반면, 올해 253명이 평균 4.6Kg감량에 성공함으로써, 올해 캠페인 참여고객의 체중감소율이 13%로 더욱 향상됐다고 신문은 소개했습니다. 이에 365mc는 올해 253명이 감량한 총 1164Kg에 해당하는 1164Kg의 쌀을 굿네이버스에 전달하게 됐습니다.

2007년 칼로리 나눔 캠페인에 참여한 208명의 평균 체중감소는 4.52Kg으로 나타나, 캠페인에 참여한 고객의 체중감소율은 11.06% 더 좋은 것으로 나타난 바 있습니다.

의학신문은 이어 칼로리♡나눔 캠페인을 기획한 365mc 비만클리닉 김하진 수석원장은 “고객들의 체중 감량 자체가 기부 활동과 연계됨으로써 비만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의지를 부여해 행동을 수정하는 효과가 컸으며, 비만 치료 성과도 더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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