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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치료, 계절별로 선호법 달라

작성자 의학신문 작성일 2009-01-23 조회수 1538
여름 ‘티 안나게’, 겨울 ‘효과 빠르게’

의학전문지인 디지틀보사 의학신문은 1월 23일 "비만치료, 계절별로 선호법 달라"라는 제목으로 365mc비만클리닉의 연구자료와 365mc 김남철 대표원장님의 설명을 보도했습니다.

의학신문은 365mc비만클리닉(대표원장 김남철)이 지난해 8월과 12월 내원 고객들의 비만치료 방법을 조사한 결과, 여름에는 주로 치료 후에도 티가 나지 않는 시술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한 반면, 겨울에는 효과가 빠르고 큰 치료방법을 선택하는 사람이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여름에는 치료 후에도 티가 나지 않는 치료 방법을 선호하는 경우가 많아 체내에 무해한 이산화탄소를 주입하는 카복시테라피와 비침습적 방법으로 지방 감소를 이루는 체외충격파, 저주파 등을 이용하는 고객이 상대적으로 증가한 반면 겨울에는 지방분해주사와 메조테라피 등 주사를 이용한 비만치료 방법이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HPL지방용해술과 RF고주파, 음압을 이용하는 엔더몰로지는 계절과 크게 관계없이 비슷한 비율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특히 이번 겨울에는 PPC지방파괴술이 인기를 끌었다고 의학신문은 밝혔습니다.

HPL은 단기간에 큰 효과를 보려는 사람들에게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으며, RF는 심부열을 이용해 통증이 전혀 없으면서 혈액순환을 개선하는 효과로, 엔더몰로지는 마사지 효과와 탄력증대 효과로 인해 계절과 상관없이 꾸준히 선호되고 있는 치료법입니다.

또한 여름에는 직장인과 대학생 등 20대 젊은 여성층 비율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더 많이 증가하는 반면, 겨울에는 30~40대 주부층 증가율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365mc비만클리닉 김남철 대표원장님은 “노출이 많은 계절에는 옷으로 가려지지 않는 팔이나 다리보다는 복부나 힙업, 러브핸들 등 눈에 잘 드러나지 않는 부위에 대한 비만치료에 적극적인 동시에 멍이나 붓기가 없는 시술을 선호하는 경향이 높은 반면, 겨울과 봄에는 멍이나 붓기에 구애 받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팔이나 다리 등에 대한 비만치료가 상대적으로 증가하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김남철 원장님은 “여름이나 휴가나 여행 등을 위해 단기간에 사이즈 감소 효과가 높은 시술을 원하는 사람이 많고, 겨울에는 꾸준하게 비만치료를 받으면서 평소 건강관리에 신경을 쓰는 사람들이 많은 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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