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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하나만

지방형 종아리 vs 근육형 종아리

작성자 연합뉴스 작성일 2009-03-30 조회수 2814
경기가 어려울수록 미니스커트가 유행이라고 했던가? 이를 반증하듯, 패션코드는 온통 미니스커트, 핫팬츠, 혹은 ‘쫄바지’라 불리우는 스키니팬츠 등 다리 라인을 여실히 드러내는 옷들로 가득하다.
이러한 패션 코드에서 하체는 더 이상 옷으로 잘 가리기만 하면 용서되는 부위가 아니다. 하체도 얼굴처럼 잘 가꿔 자신을 표현하는 하나의 수단이 된 것이다.

하지만 여성은 남성과 달리 하체부터 살이 찌기 때문에 각선미를 유지하기란 쉽지 않아, ‘저주 받은 하체’임을 자처하는 여성들도 많다. 그래도 엉덩이나 허벅지는 체중조절로 어느 정도 효과를 보는 사람도 있는 편이다. 하지만 종아리는 여간 해서 살이 잘 빠지지 않으며, 지방량이 적당해도 근육이 발달해 닭다리처럼 불룩 튀어나온 경우가 많다. 그래서 최근에는 하체관리 열풍을 타고 종아리 사이즈 감소뿐 아니라 각선미를 유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내원하는 여성들이 증가하고 있다.

종아리 비대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지방량과 근육량을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다. 물론 지방과근육이 모두 발달한 경우도 있겠지만 집게손가락과 엄지손가락을 이용해 종아리를 잡았을 때 두께가 엄지손가락 한 마디 정도면 지방형, 뒤꿈치를 들고 섰을 때 튀어나오는 부위가 많다면 근육형으로 볼 수 있다.

근육형 종아리를 가진 여성 중에는 간혹 운동을 할수록 더 근육이 발달할까 두려워 아예 운동을 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운동을 하지 않는다고 생긴 근육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며, 오히려 운동을 기피함으로써 근육에 지방까지 증가해 더욱 두꺼운 종아리가 될 수도 있다. 근육형 종아리의 경우에는 스트레칭과 함께 걷기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 또한 운동 후에는 샤워나 마사지로 혈액순환을 돕고 마사지를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하지만 앞서 말했듯, 종아리 부위는 운동이나 식이조절로 체형을 바꾸기가 매우 힘들기 때문에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통해 콤플렉스에서 벗어날 수 있다.
지방형 종아리 비대는 카복시를 이용해 종아리 사이즈를 줄이고 RF시스템으로 매끈한 각선미를 만들 수 있다. 카복시는 신체의 지방이 많은 부위에 인체에 무해한 액화가스를 주입해 피하지방을 제거하는 방법으로 주사한 부위의 혈류를 개선하고 지방과 셀룰라이트를 분해한다. 무차별적인 사이즈 감소가 아니기 때문에 몸의 전체적인 볼륨은 건드리지 않으면서 원하는 부위만 선택적으로 지방을 제거할 수 있다. 카복시와 함께 RF시스템을 병행하면 지방분해를 도울 뿐 아니라 종아리 모양을 예쁘게 가꿀 수 있다.

종아리 비대의 원인이 근육인 경우에는 고주파종아리축소술을 시행하면 다리에 힘이 빠지는 부작용 없이 건강하고 매끈한 종아리를 얻을 수 있다. 고주파종아리축소술은 종아리 뒤쪽 근육 중 가장 바깥에 위치한 비복근이라는 근육의 내측(뒤꿈치를 들고 서 있을 때 종아리의 내측으로 불룩해지는 부위)에 선택적으로 고주파를 이용하여 근육세포의 수를 3분의 1정도 줄여주어 전체적인 종아리의 크기를 줄인다. 고주파종아리축소술은 수술이 아니라 특수한 고주파 바늘을 이용하기 때문에 시술이 간단하며 하루 만에 일상생활 복귀가 가능하다. 효과는 몰론 영구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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