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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한 사람은 게으르다”는 편견 강해

작성자 의계신문 작성일 2009-05-12 조회수 1095
365mc비만클리닉 설문결과, “비만한 사람은 게으르다” 80%

의계신문은 5월12일 [“비만한 사람은 게으르다”는 편견 강해]라는 제목으로 365mc비만클리닉의 설문조사 결과를 보도했습니다.

의계신문은 365mc비만클리닉(대표원장 김남철)이 4월 동안 자사 홈페이지(www.365mcdiet.net)를 통해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 381명 중 80%에 해당하는 304명이 “비만한 사람들은 비만하지 않은 사람들보다 더 게으르다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대해 그렇다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즉, 비만한 사람은 게으르다라고 답한 응답자는 80%로서, 비만한 사람이 막연히 더 게으를 것이라고 쉽게 생각해버리는 사회적 편견이 아직도 심각하며 이에 대한 인식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비만한 경우, 건강상의 문제에 더하여 사회적 편견이라는 또 하나의 고통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365mc비만클리닉 김남철 대표원장님의 인터뷰를 통해 “다이어트에 있어서 기본적으로 적게 먹고, 많이 움직이는 것이 필요한데 비만한 사람들은 이 기본적인 것을 잘 지키지 못한다는 생각에서 비롯되는 것으로 보인다”며 “성격이 비만과 명확한 연관관계가 있다는 것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평소 생활습관이 비만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만큼 성격도 어느 정도는 비만에 대한 영향이 있을 수는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다.

또한 김남철 원장님은 “비만한 사람들은 외모에 대해 콤플렉스를 갖거나 외부 활동에 소극적으로 되기 쉬운데, 이것 또한 게으르거나 사회생활에 적극적이지 못하다는 인상을 줄 수 있다”며 “하지만 비만의 원인은 환경과 유전, 질환 등 다양한 원인에서 비롯되기 때문에 비만한 사람이 게으르다는 것은 어디까지 편견일 뿐”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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