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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하면 취업에도 불이익” 83%

작성자 헤럴드경제 작성일 2009-06-10 조회수 897
비만클리닉 설문조사

헤럴드경제신문은 6월 9일 [“뚱뚱하면 취업에도 불이익” 83%]라는 제목으로 365mc비만클리닉이 조사한 설문결과와 함께 365mc 김정은 원장님의 조언을 소개했습니다.

헤럴드경제는 365mc비만클리닉이 지난 한 달간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비만일 경우, 취업이나 기타 사회생활에서 불이익이 있다고 생각하는가’란 질문에 451명 중 83.4%인 376명이 ‘그렇다’고 답했고, 이 중 233명(51.7%)은 ‘매우 그렇다’고 답했고, 나머지 143명(31.7%)은 ‘다소 그런 경향이 있다’고 응답했다고 밝혔습니다. ‘별반 다르지 않다’는 답은 72명이 했고, ‘이익이 더 많다’는 응답은 3명에 그쳤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어 이번 조사 결과에 대해, 김정은 365mc비만클리닉 원장님의 “비만한 사람들의 경우 지루함을 참지 못해서 먹게 된다거나 힘든 노동이나 활발하게 움직이기보다는 앉아 있는 것을 더 좋아하는 행동으로 나타날 수 있다”며 “그러나 비만 때문에 그런 성향이 나타나게 된 것인지, 그런 성향 때문에 비만이 된 것인지에 대한 부분은 불명확하다”는 설명을 보도했습니다

김 원장님은 “비만과 관련한 생활습관들이 유전자에 의해 결정된다는 연구도 있는 만큼 비만을 단순히 노력이 부족하거나 자기관리를 못하는 것으로 치부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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