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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입는 비키니, 일단 사고 본다

작성자 조선일보 작성일 2009-07-14 조회수 968
조선일보는 7월 14일 못 [입는 비키니, 일단 사고 본다]라는 제목으로 365mc비만클리닉의 설문조사 결과와 함께 김남철 대표원장님의 인터뷰 내용을 소개했습니다.

신문은 365mc비만클리닉이 6월 한달동안 자사 홈페이지(www.365mcdiet.net)를 통해 설문 조사한 결과, “사이즈는 맞지 않지만 나중에 살을 빼고나서 입으려고 미리 구입해 놓은 핫팬츠나 민소매, 비키니가 있으십니까?”라는 질문에 대해 954명 중 670명(70.2%)가 그렇다고 답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러한 설문 결과에 대해 365mc비만클리닉 김남철 대표원장님은 “많은 여성들이 다이어트를 하면 살을 뺄 수 있다는 믿음과 기대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으며, 한편으로는 입고 싶은 사이즈의 옷을 구매함으로써 다이어트에 대한 동기를 갖거나 혹은 강화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어 김남철 원장님은 “다이어트를 할 때 막연하게 체중을 감량하겠다는 목표보다는 무리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기간과 목표체중을 구체적으로 정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체중 감량 성공 후 하고 싶은 일이나 입고 싶은 옷을 생각하는 것도 다이어트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헸습니다. 하지만 김 원장님은 “적당한 긴장감과 동기부여는 필요하지만 무리한 다이어트 계획이나 체중 감소 수치에 지나치게 민감할 경우 오히려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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