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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비만 수술’ 의료관광 새 분야 부상

작성자 데일리메디 작성일 2009-08-03 조회수 999
365mc비만클리닉, 해외환자들 호평

의학전문지 데일리메디는 8월 1일[‘고도비만 수술’ 의료관광 새 분야 부상]이라는 제목으로 위 용량을 줄이는 시술인 베리아트릭(Bariatric) 수술이 해외 의료관광을 위한 경쟁력 있는 분야로 떠오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며 비만 전문 네트워크 병원인 365mc비만클리닉에 따르면 최근 외국인 고도비만 환자의 베리아트릭 수술을 연이어 성공시키며 해외에서도 국내의 우수한 수술 실력에 대해 호평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번에 365mc 고도비만수술센터에서 시행된 베리아트릭(Bariatric) 수술인 '위소매절제술'은 위의 분문부 부분을 절제해 위의 용량을 줄여 음식섭취량을 줄이고, 위에서 나오는 식이조절 호르몬의 분비를 억제하는 수술로, 센터 조민영 박사는 "최근 한국 고도비만수술의 높은 의료 수준과 뛰어난 가격 경쟁력이 조금씩 알려지면서, 다양한 해외 문의가 줄을 잇고 있다"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조 박사는 "향후 적극적으로 우리나라의 의료수준을 국제적으로 알리고, 국가 브랜드 이미지를 개선하는 홍보 노력을 정부 차원에서 조금만 더 기울인다면 보다 많은 외국인들이 한국을 찾아 의료 서비스를 받고 관광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망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신문은 365mc고도비만수술센터에서는 미국 클르블랜드(Cleveland Clinic Florida) 고도비만 수술센터에서 오랜 기간 직접 수련과 연구를 진행한 복강경 외과 전문의 조 박사가 직접 수술을 집도하고 있으며, 실제 지난 6월 위절제술을 받은 '에이미'(미국 35세, 101Kg, 가명)씨는 "많은 미국인들이 베리아트릭 수술 비용이 매우 높아 멕시코나 싱가포르 등 해외에서의 수술을 고려하고 있지만 한국의 우수한 의료 기술과 만족스러운 수술 비용 등 높은 의료서비스 수준에 대해서는 아직 모르고 있는 것 같다”며 “한국의 의료 수준과 가격경쟁력을 해외에 알린다면 많은 해외 고도비만 환자들이 한국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데일리메디는 센터 수술팀은 현재 통증이 적고 회복이 빠른 복강경 수술로 대부분의 고도비만 수술 시행에 집중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복강경 수술 장비와 첨단 무균 수술실 등을 갖춰 안전한 고도비만 수술을 시행하면서 국내뿐 아니라 해외 환자들에게 앞으로 더욱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조민영 박사님의 인터뷰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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