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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하나만

비만한 어린이 ‘무조건 살빼라’ 금물

작성자 아시아경제 작성일 2010-08-16 조회수 1005
소아 청소년 비만은 성인 비만으로 이행되기 쉽고 만성질환 유발 가능성이 커 예방 및 치료가 중요하다. 그러나 성인처럼 체중감량만을 목표로 해서는 안 된다. 이들에게는 외부적인 도움이 매우 중요해서 부모 및 가족, 지역사회, 정부 차원의 배려가 필요하다.

소아 청소년의 비만기준은 성인의 기준과는 다르다는 점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연령대는 절대적 기준이 아닌, 성별과 연령에 따라 상대적 기준을 통해 비만을 평가하게 된다.

소아 청소년은 성인과 달리 성장을 위한 충분한 영양 공급이 필요하며 성장 과정에 따라 에너지 및 영양소 필요량이 달라진다는 특징이 있다. 식이요법도 성인처럼 체중감량이 목표로 진행된다기보다는 비만도를 줄이는 것이 목표가 된다.

경도 비만아의 경우는 현재의 체중을 유지해도 매년 신장이 성장함에 따라 비만도를 정상으로 줄일 수 있다. 따라서 감량을 목표로 식사제한을 할 필요가 없고, 중등도 이상의 비만아는 체중감량을 위한 식사요법을 6~12개월에 걸쳐 서서히 진행하도록 한다.

소아 비만에 있어서 자신의 잘못된 식품 섭취와 행동 양식을 인지시키고 이러한 행동들을 점차적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소아는 스스로 식사를 준비하거나 선택하기 어려우므로 부모의 도움이 필요하게 되는데, 조리법의 변화만으로도 에너지 감소를 가져올 수 있으므로 바람직한 식단을 유지하기 위한 가족의 노력이 필수적이다.

한편 하루 1시간 외부 활동 시키기, 눕는 습관 줄이기, 체조하기, 걷는 습관 기르기, 심부름 혹은 집안일 거들기 등 생활 습관 개선으로 활동량을 점차 증가시키는 것도 중요하다.

운동은 본인 스스로 속도조절이 가능한 운동으로 걷기, 가벼운 조깅, 고정식 자전거 타기 등이 좋다. 다양하고 흥미로운 운동으로 수영, 스키, 스케이트, 에어로빅 체조, 스포츠 댄스 등으로 비만아들이 재미있게 여기는 운동을 취미생활로 장려하는 것도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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