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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하나만

봄 음식으로 활력 쑥

작성자 메트로 작성일 2008-03-18 조회수 1312
춥다는 이유로 운동을 기피한 당신. 봄이 왔으니 더 이상 이런 변명도 통하지 않게 됐다. 여름이 오면 덥다는 이유로 에어컨이 잘 가동되는 실내로 도피할 게 뻔하므로 봄에라도 운동을 해야 하지 않을까. 봄철 식단을 챙긴다면 그 효과는 배가될 것이다. 나혜영 365mc 비만클리닉 식이치료사가 봄기운을 불어넣는 음식을 소개했다.

(중략)

저녁:보리밥, 콩나물국, 굴비구이, 시금치무침, 부추겉절이

부추=동의보감에 따르면 부추는 더운 성질을 갖고 있어 인체의 열을 돋우는 효과가 있다. 또 어혈을 풀고 혈액순환을 좋게 한다. 카로틴, 비타민B·C 가 풍부하고 다른 종류의 파에 비해 단백질·철분·비타민A 가 풍부해 혈액을 정상화하고 세포에 활력을 준다. 특히 간 기능 강화에 도움이 된다. 부추의 또 다른 성분인 유황화합물은 피로를 풀고 정력 증진에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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