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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삶의 질 높이기 위한 중장년층의 나잇살 관리

작성자 연합뉴스 작성일 2009-04-03 조회수 1341
평균수명이 증가하고 건강하게 오래 사는 삶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건강한 몸과 건강한 외모를 동시에 챙기려는 중장년층이 증가하고 있다.
이들은 건강 뿐 아니라 나잇살과 같이 노화로 인한 신체 기관의 모양 변화를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건강 관리방법이나 치료술에도 관심이 많다.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 되는 나잇살은 치료보다는 방치를 선택하기 쉬운데, 본인 스스로 적극적인치료와 관리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30세가 넘으면 나이가 들수록 기초대사량이 떨어지기 때문에 똑같은 양의 칼로리를 섭취하고 운동을 해도 몸에 지방이 축적되기 마련이다. 또 여성은 30세, 남성은 40세가 지나면 각종 호르몬이 감소되고 근육량이 줄어들면서 나잇살이 증가한다.
나잇살은 단순히 보기 좋지 못 한 몸매를 만드는 원인이 아니라 성인병, 심혈관 질환 등 흡연만큼이나 많은 종류의 질환을 유발하는 중장년의 가장 큰 건강의 적이다. 보통 나잇살은 아랫배로 시작해 엉덩이와 허벅지, 팔뚝으로 이어진다.

나잇살을 단순히 자연적인 현상으로 생각하거나 아예 관리를 포기하면 대사증후군과 같은 심각한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50대 이상의 남성은 약 30%, 50대 이상의 여성은 약 50% 해당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을만큼 흔한 질병이 되었다. 대사증후군 환자는 절반 가까이 심근경색증 등의 심혈관 질환이 발생하고 사망률도 매우 높아 현대인에게 매우 치명적인 질환으로 인식되고 있다.

복부비만 및 대사증후군이 심근경색, 협심증 등 심혈관 질환과 높은 연관성이 있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당뇨병이 없는 대사 증후군 환자의 경우 정상인에 비해 심혈관계 질환에 걸릴 확률이 평균 1.5~3배 정도 높다. 당뇨병이 생길 확률은 3~5배 가까이 증가한다. 그 외에도 지방간이나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 등의 질환이 발생하기도 한다. 최근에는 대사증후군이 뇌졸중과 같은 뇌혈관 질환 등 다양한 다른 질환과도 높은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대사증후군은 유전적인 요인과 생활습관과 같은 후천적인 요인 등 다양한 원인으로 비롯되는데, 대사증후군의 대표적인 원인은 비만에 있다고 할 수 있다. 대사증후군은 혈관이나 내장등에 지방층이 쌓이고 피하지방층이 복부에 집중되어 몰리면서 혈중 중성 지방 농도가 높아져서 생기는 증상이기 때문이다. 즉, 복부비만은 대사증후군을 야기하는 주요한 원인이 되므로, 복부비만의 예방과 치료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나잇살을 관리하는 첫 걸음은 평소보다 적게 먹고 하루 10분이라도 꾸준한 운동을 하는 것이다. 가능한 천천히 먹는 습관을 들이고 폭식과 과식은 금해야 한다. 그리고 떨어진 기초대사량만큼 몸을 움직여주는 것이 필요하므로 주말에 가족단위로 등산이나 산책을 즐기는 것도 나잇살을 줄이는 좋은 방법이다.

운동시간 이외에도 생활습관 속에서 운동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본다. 버스나 지하철을 탈 때는 앉기보다 서있는 것이 좋고,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기 보다는 계단을 통해 걷는 것이 좋다. 앉아서 일을 할 때에도 틈틈이 스트레칭이나 허리돌리기 등 가벼운 운동을 습관화하도록 노력하도록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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