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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다이어트, 설탕 가미된 음료 경계해라”

작성자 메디게이트뉴스 작성일 2009-06-03 조회수 1154
365mc비만클리닉, 생수·보리차 등 음료 권장

의학전문지 메디게이트뉴스는 6월 3일 “여름 다이어트, 설탕 가미된 음료 경계해라”는 제목으로 365mc비만클리닉에서 소개한 미국의 연구자료와 함께 365mc 이선호 원장님의 조언을 보도했습니다.

메디게이트뉴스는 미국 성인들의 음료소비의 변화가 체중변화에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해 실시한 연구(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 Vol. 89, No. 5, 1299-1306)에서 음료수 섭취를 줄일 경우 체중감소 효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특히 음료를 통한 열량섭취의 감소는 고형물을 통한 열량섭취의 감소보다 더 강한 체중감소효과를 가져왔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365mc비만클리닉 이선호 원장님의 "우리가 흔히 목이 마르거나 다른 음식을 섭취할 때 무의식적으로 마시는 음료들은 대부분 설탕 함유량이 매우 높거나 당도가 높은 식품"이라며 "최근 비만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제로칼로리의 탄산음료도 출시되고 있지만 비만의 원인은 칼로리뿐 아니라 당분에 있으므로, 칼로리를 낮춘 음료가 해결책이 되긴 어렵다"는 설명도 소개했습니다.

이선호 원장님은 "수분이 부족해지기 쉬운 여름에는 갈증해소를 위해서 생수나 보리차, 녹차 등을 수시로 먹는 것이 영양이나 수분공급에 가장 좋은 방법"이라며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음료를 선택할 때는 이온음료나 쥬스도 탄산음료만큼의 당분을 함유하고 있으므로 가급적 무가당 저칼로리의 음료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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